데뷔/컴백
키는 7일 0시 정규 2집 리패키지 '킬러(Killer)'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헬멧을 쓰고 모터사이클에 올라탄 레이서로 변신, 에너제틱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는 13일 발매되는 '킬러(Killer)'는 동명의 타이틀곡 '킬러(Killer)'를 비롯해 '하트리스(Heartless)', '이지(Easy)' 등 신곡 3곡과 정규 2집에 수록된 11곡까지 총 14곡으로 구성, 더욱 다채로워진 키의 음악 색깔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타이틀곡 '킬러'는 80년대 뉴웨이브, 신스 팝 기반의 레트로 사운드가 인상적인 업템포 댄스 장르 곡이다. 시그니처 신시사이저, 리드미컬한 드럼라인과 다양한 FX 사운드가 어우러져 다크한 무드를 자아내며, 가사에는 잔인하게 이별을 고한 후 상대를 잊지 못해 겪는 후회와 고통스러운 감정이 담겨 있다.
키는 첫 번째 미니앨범 '배드 러브(BAD LOVE)'와 정규 2집 '가솔린(Gasoline)'으로 독보적인 레트로 콘셉트를 선보인 바 있다. 키의 유일무이한 '레트로 트릴로지'가 완성될 이번 앨범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키 정규 2집 리패키지 '킬러'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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