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레전드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 4'가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론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존 윅' 시리즈는 총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5억 8천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이번 '존 윅 4'의 개봉으로 시리즈 수익 10억 달러를 넘볼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듯 전 세계적인 열광과 흥행 이유로는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확장되는 존 윅 유니버스와 매력적인 스토리, ‘키아누 리브스’의 감탄할 액션 연기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체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존 윅 4'에서는 시리즈 사상 최장의 러닝타임과 더욱 업그레이드된 액션, 파리, 독일 등 스케일을 확장한 로케이션을 예고한 만큼 예비 관객의 기대와 함께 흥행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존 윅 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쓰러트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존 윅 4' 론칭 포스터의 ‘새로운 챕터가 열린다!’ 카피는 영화를 기다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카피를 통해 시리즈 사상 가장 큰 분노와 함께 4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존 윅’의
함께 공개된 론칭 예고편은 ‘존 윅’의 분노가 담긴 강렬한 펀치로 시작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세상 누구라도, 설혹 자네라도 모두를 죽일 수 없어”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는 액션을 넘어 이후의 스토리까지 궁금하게 한다.
한편 활, 장검, 도끼와 쌍절곤 등은 더욱 다양한 액션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 론칭 예고편에는 영화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 줄 새로운 얼굴들이 눈에 띈다. '그것'으로 세상을 공포로 빠트렸던 페니 와이즈 역의 ‘빌 스카스가드’와 무협 액션 최강자 ‘견자단’ 등이 함께하며 기대감을 더욱 크게 하고 있다.
특히 ‘존 윅’ 역의 키아누 리브스는 '존 윅 4'에 대해 “한마디로 미쳤다”고 전하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전작들에 비해 액션 연기가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4월 개봉.
[사진 = 조이앤시네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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