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의 배우 이제훈이 한층 멋스러워진 '갓도기'와 2배로 타격감 커진 액션을 예고한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모범택시2'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 시리즈는 악당을 사냥하는 택시기사라는 전무후무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재미부터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잡으며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4위를 기록, 믿고 보는 히트IP로 우뚝 선 작품이다.
믿고 보는 케이퍼 드라마 '모범택시2'의 첫 방송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모범택시2' 측이 주인공 이제훈(김도기 역)의 액션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시즌1 당시 이제훈은 '무지개 운수'의 대표기사이자 억울한 피해자들을 대신해 가해자들을 응징하는 악당 사냥 전문 택시히어로 김도기 역을 맡아 호쾌한 액션과 섬세한 감정연기, 나아가 다채로운 부캐 퍼레이드까지 섭렵하며 '갓도기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김도기의 악당 참교육 현장은 '모범택시' 시리즈를 기다려온 팬심을 들썩이게 만든다. 까만 가죽점퍼를 비롯한 올 블랙 착장으로 특유의 날렵한 실루엣을 뽐내고 있는 김도기는 혼자서 다수의 악당들을 상대하는 모습. 위력적인 무기 하나 없이 악당들을 단숨에 제압하는 김도기의 모습이 더욱 커진 쾌감을 선사한다. 나아가 다이내믹한 몸놀림 속에서도 빛나는 비주얼과 한껏 물오른 '와일드 섹시 갓도기'의 매력이 폭발한다. 한층 타격감 커진 김도기의 액션을 통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치솟게 만들 '모범택시2' 첫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에 '모범택시2' 측은 "시즌1보다 범죄 오락적인 면이 강화된 만큼 액션 시퀀스에도 박진감과 속도감을 더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카 액션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모범택시를 개조했고, 영화 '인질', '모가디슈'의 윤대원 무술감독이 합류해 액션 시퀀스를 디자인했다"면서 "한층 멋있어진 김도기와 응징의 쾌감이 더해진 액션씬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17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