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코치·팬 욕설→구단 징계→또 SNS…김서현은 반성하고 있는게 맞나?

시간2023-02-09 06:06: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김서현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는 것이 맞을까.

한화 이글스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벨뱅파크에서 진행되고 있는 스프링캠프에서 '특급 유망주' 김서현을 제외했다. 김서현은 오는 10일까지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게 됐다.

김서현은 고교시절 최고 시속 155km의 강속구를 기록, U-18 야구월드컵에서는 최고 101마일(약 163km)를 마크하는 등 KBO리그와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23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손에 쥐고 있던 한화는 큰 고민 없이 김서현을 선택했고, 계약금 5억원을 안기며 부푼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슈퍼 루키'는 프로 생활 시작점부터 '오점'을 남겼다.

김서현은 지난 1월 SNS를 통해 한화 코칭스태프와 팬을 향해 '욕설'이 담긴 게시글을 올렸다. 비공개 계정으로 올린 글이었으나, 해당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로 유출되면서 논란이 됐다. 김서현이 작성한 글에는 코치의 지도 방향과 등번호와 관련된 팬들의 반응에 대한 불만이 담겨 있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한화는 본인이 직접 작성한 글인지에 대한 확인 작업을 거쳤고, 김서현이 이를 시인했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최근 논란이 된 김서현의 SNS 활동과 관련해 선수 본인에게 사실 여부를 물었고, 김서현이 자신의 작성글임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곧바로 김서현을 스프링캠프 훈련 명단에서 제외하며 발 빠른 조치에 나섰다. 추가로 벌금형 징계까지 부과했다. 수베로 감독은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며 "어린 김서현이 이번 실수를 통해 배우고 깨닫는 것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프런트와 소통해 징계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서현은 이제 막 교복을 벗고 프로 유니폼을 입은 사회 초년생, 한국 나이로 20세에 불과하다. 철없는 행동에 대한 무게감을 인지하지 못할 때. 물론 '범죄'를 저지른 것은 아니다. 경솔한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이후의 행동이 중요한데, 김서현이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은 아닌 듯하다.

SNS를 통해 물의를 일으켜 팀 분위기를 해쳤다면, 당분간이라도 SNS와는 거리를 두는 것이 맞는 행동이다. 오히려 SNS는 쳐다보기 싫을 터. 하지만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서현이 자숙이 자숙을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구단 SNS에 올라온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사진이 게제됐다. 잘못된 행동은 아니지만, 적어도 반성하는 모습으로 보기는 힘든 부분이다.

이미 팬들과 한화 코칭스태프를 비난한 행동에 한차례 실망한 팬들은 근신 처분 중 김서현이 구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사진을 본 후 더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현재 김서현은 구단 게시물에 좋아요를 취소한 상황이다.

KBO는 지난 1월 2023년 신인 선수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KBO는 '레전드' 박용택을 초청해 신인들에게 프로선수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팬의 가치와 의미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서현 또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서현은 프로 생활 시작부터 말썽을 일으켰다.

KBO를 비롯해 구단이 수차례 주의를 주고 교육을 하더라도 선수가 이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이들의 노력은 모두 물거품이 된다. 결국 김서현은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을 헛수고로 만들었다. 150km를 넘나드는 빠른 볼을 구사하는 것은 분명 '특급' 재능이다. 하지만 김서현의 행동은 특급이라는 수식어에 어울리지 않는 모양새다.

한차례 구설수에 오른 상황에서 또다시 생각이 짧은 행동을 한 김서현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거듭된 교육을 통해 달라질 수 있을까. 이제 김서현의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는 눈은 더욱 많아질 수밖에 없다.

[한화 이글스 김서현. 사진 = 메사(미국 애리조나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스윙스 근황, 또 요요 '직격탄'…날렵 몸매 어디 가고 101kg 고백

  • 썸네일

    '신명' 김규리, 이재명 대통령 당선 소식에 밝은 미소…"모든 것이 제자리로"

  • 썸네일

    ‘이혼숙려캠프’ 이호선, “아주 후련합니다”

  • 썸네일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이다해 母, ♥세븐 자랑 못말려…"사위 덕분 당수치 좋아져, 생명의 은인" [신랑수업]

  •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베스트 추천

  • 스윙스 근황, 또 요요 '직격탄'…날렵 몸매 어디 가고 101kg 고백

  • '신명' 김규리, 이재명 대통령 당선 소식에 밝은 미소…"모든 것이 제자리로"

  • ‘이혼숙려캠프’ 이호선, “아주 후련합니다”

  •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