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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송혜교 주연작 '더 글로리'의 인기로 학폭(학교 폭력) 이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배우 박보검(29)의 학폭 피해자를 따뜻하게 감싸안은 미담이 공개돼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보검과 중학교 동창이라는 A 씨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서 A 씨는 "박보검과 1학년 14반 같은 반이었다. 그때 나는 반에서 왕따였다. 모두에게 따돌림을 당했는데 (박)보검이가 짝이 되고 나서 유일하게 나와 친구를 해줬다. 당시가 아직도 기억난다. 정말 고마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등학생 때 네가 지나가다가 나 마주쳐서 알아봤던 것도 기억한다. 그때 너한테 진짜 고맙더라. 그래서 네가 배우로 성공했을 때 너무 기뻤다. 보잘것없는 나지만 네가 성공하길 꼭 기도했었다. 나한테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라고 전했다.
A 씨는 "최선을 다해 너의 행복을 바랄게. 네가 유일하게 날 따돌리지 않았듯이 난 널 믿는다. 비 오는 날 센트럴 플라자에서 네가 씌워줬던 우산이 어쩌면 아무것도 아닐지 몰라도 나는 결코 잊지 못할 거야. 고마워. 이 말 꼭 해주고 싶었다. 그리고 네가 힘들 때 항상 네 편이 있을 거다. 그게 나일 거고. 고마웠다. 정말로"라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박보검은 차기작 '폭싹 속았수다'에서 절친한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극 중 그는 부지런하고 성실하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순박하기만 한 관식 역할을 맡았다. 일평생 오로지 애순(아이유)만을 사랑하는 인물이다.
또한 박보검은 YG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온라인 커뮤니티]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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