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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프레드(29·맨유) 때문에 분노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맨유는 강등권 리즈와 무승부에 그치며 홈 연승을 행진을 마감했다.
이날 맨유는 미드필더 자리에 프레드, 마르셀 자비처,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배치했다. 주전 미드필더 카세미루는 지난 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퇴장을 당한 탓에 결장했다. 카세미루는 리즈전을 포함해 리그 3경기에 뛸 수 없다.
프레드는 90분 풀타임 동안 패스 성공률 67%를 기록했고, 지상볼 경합과 공중볼 경합 성공률이 50%에 그쳤다. 공을 빼앗긴 횟수만 24회에 달한다. 파울은 3차례 범했다. 맨유 미드필더 3명 중에서 프레드가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
급기야 텐 하흐 감독은 격한 리액션으로 아쉬움을 표출했다. 벤치 앞에서 선수단을 지휘하던 텐 하흐 감독은 프레드가 공을 빼앗기자 씹고 있던 껌을 그대로 뱉으며 소리쳤다. 곧이어 맨유 홈 관중들을 바라보며 더 크게 응원하라고 다그쳤다.
결국 맨유는 0-2로 끌려가던 후반 중반에 마커스 래쉬포드, 제이든 산초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2-2 무승부를 거둘 수 있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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