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김연경은 9일(이하 한국시각) 개인 SNS 스토리를 통해 튀르키예에 대한 도움의 손길을 호소했다. 김연경이 올린 사진에는 '튀르키예를 도와달라(Help Turkey!)'는 문구와 함께 튀르키예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적혀 있었다. 그는 지난 6일부터 꾸준히 같은 사진을 게제하고 있다.
지난 6일 새벽 튀르키예에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큰 인명 피해를 낳았다. 첫 지진이 일어난지 9시간이 지난 후 규모 7.5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끊임없는 여진으로 인해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다.
강진이 일어난 튀르키예와 시리아는 그야말로 초토화됐다. 건물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무너졌고, 강진으로 인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는 사망자만 1만 5000명이 넘어섰다.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은 현재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튀르키예와 인연이 깊은 김연경도 움직였다. 김연경과 튀르키예의 인연은 지난 2011년 시작됐다. 김연경은 당시 튀르키예 여자배구리그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었고, 6년간 뛰며 총 7번의 우승을 거뒀다. 김연경은 2017년 중국리그에 잠깐 몸담았으나, 2018년 다시 튀르키예로 건너가 엑자시바시에서 2년간 활약했다.
김연경은 지난 2021년 8월 튀르키예가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던 당시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SNS를 통해 튀르키예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김연경은 곧 두 팔을 걷어붙이고, 튀르키예를 도울 예정이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 김연경.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연경 SNS 캡처]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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