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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KCM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KCM은 9일 오후 방송된 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2'(이하 '돈쭐2')에 스페셜 먹요원으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KCM은 "연애를 10년 동안 하셨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결혼하신지는 지금 얼마나 됐지?"라는 제이쓴의 물음에 "햇수로 2년 됐지"라고 답했다.
이에 제이쓴은 "결혼 생활은 좀 어때?"라고 물었고, KCM은 "일 없는 날은... 못... 안... 못... 안 나가지. 아예"라고 아내와의 금실을 과시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결혼하고 행복하면 살이 찐다고 하잖아? 얼마나 쪘냐?"고 물었고, KCM은 "결혼하고는 한 10kg 넘게 찐 거 같다!"며 불끈불끈한 가슴 근육을 자랑했다.
KCM은 이어 "먹으면 먹는 대로 몸이 흡수를 하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는 코로나 시대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 탄생한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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