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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함소원(47)이 베트남에서 근황을 알렸다.
함소원은 9일 "우리는 20대 때 뭐 하고 놀았나 옛날 생각에 잠겨본다. 참 좋은 나이"라며 짤막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함소원은 베트남 현지인들과 한데 모여 지인의 생일 파티를 즐기고 있다.
함소원은 "베트남 20대들의 생일 파티. 재미있어 보이죠?"라며 "다시 돌아간다면 더 열심히 놀고 더 열심히 시도하고 더 열심히 실패하고 더 열심히 사랑하고 더 열심히 연애하고 더 열심히 무엇이든 그래도 다시 시작해도 되는 나이"라고 적기도 했다.
그러면서 "40대 내 나이 더 열심히 육아하고 더 열심히 관리하고 더 열심히 라방하고 더 열심히 치열하게 남은 40대를 보내자"라며 "#40대아줌마", "#괜찮아", "#늦지않았어", "#끝날때까지끝난게아니다"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28)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올 한 해 휴식기를 보내며 태국, 베트남 등에서 머무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함소원]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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