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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6)을 둘러싼 프로포폴 논란이 거세게 확산되는 가운데, 유아인이 직접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유아인의 프로포폴 사건이 일파만파 번지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초 유아인의 상습 프로포폴 투약 정황을 포착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게 된 과정이 드러나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선 지난 8일 유아인의 소속사 UAA에서 밝힌 입장이 유일하다.
UAA 측은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해 "유아인 씨는 최근 프로포폴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며 "이와 관련한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이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짧은 입장이 전부였다.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다.
이 탓에 유아인이 직접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에 입을 열지 세간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유아인은 그동안 각종 정치, 사회 이슈에 목소리 내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이 덕분에 일부 네티즌들은 소신 발언하는 유아인을 그동안 '개념 연예인'으로 치켜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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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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