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골프존데카는 프리미엄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에임L20’과 음성형 골프 거리측정기 ‘GB 보이스 2S+’의 국내 판매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골프버디 에임L20’은 앞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 펀딩으로 작년 11월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샷트래킹 기능을 처음으로 탑재했다. 전용 앱(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샷버튼을 누르면 거리측정기와나의 샷 위치와 각 샷의 비거리 기록이 자동으로 전송된다. 비거리 측정은 물론 라운드 시작부터 끝까지 기록된 모든 샷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어 경기 복기와 코스 공략에 도움을 얻는다. 투 컬러 OLED 뷰파인더를 장착해 높은 명암비와 선명하고 뚜렷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해외 베스트셀러인 음성형 GPS 거리측정기 ‘GB 보이스 2S+’도 선보인다. 골프버디 보이스 시리즈 국내 론칭은 ‘에임 V10’에 이은 4년여 만이다다.
음성 거리정보와 화면 거리정보, 그린의 전면, 중앙, 후면까지의 거리정보, 장애물 위치의 거리정보를 제공한다. 역대 시리즈 중 배터리 사용 시간이 가장 길어 골프모드에서 약 18시간이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는 “더욱 더 정교한 기술을 적용한 골프 거리측정기 프리미엄 라인업을 국내에서도 선보인다”며 “20년간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 니즈에 맞춘 혁신적인 서비스와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전 세계 골프 거리측정기 시장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 = 골프존데카]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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