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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빼먹겠습니다"…해적선장+최지만과 함께하는 배지환의 '미소'

시간2023-02-10 17:32:24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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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박승환 기자] "선장님이 돌아오셨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은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플로리다행에 몸을 실었다. 피츠버그는 오는 16일 투·포수가 먼저 스프링캠프 일정을 시작하고, 21일 야수들이 합류해 2023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배지환은 지난해 처음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마이너리그 일정을 모두 소화한 뒤 시즌 막바지 빅리그의 부름을 받았고, 10경기에서 11안타 6타점 5득점 3도루 타율 0.333 OPS 0.830으로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쳤다. 그결과 올해는 미국에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빅리거' 신분으로 스프링캠프를 치르게 됐다.

이번 겨울 피츠버그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2022시즌이 종료된 후 피츠버그는 배지환과 한솥밥을 먹고 있던 박효준(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을 떠나보냈으나, 탬파베이 레이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최지만을 영입했다. 그리고 1루 자원인 카를로스 산타나와 '해적 선장' 앤드류 맥커친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하는데 성공했다.

배지환은 이번 겨울 선행은 물론 2023시즌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지금까지 해본적이 없던 필라테스까지 했다. 배지환은 "필라테스 등 안 해본 것을 해보고 싶었다. 야구와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도움이 많이 되더라"며 '최지만에게 필라테스 조언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최)지만이 형은 다리를 찢으려고 한 것 같다. 나는 다치지 않기 위해 필라테스를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지만과 배지환은 아마추어 시절은 물론 미국에서도 접점이 없었다. 하지만 '코리안 빅리거'라는 이름 하에 미국으로 향한 뒤 꾸준히 연락을 취하며 친분을 쌓아왔다. 올해 최지만과 함께 뛰게 된 배지환은 "너무 친해서 오글거리는 말은 못 하겠다"면서 "내가 송구를 제대로 못하더라도 잘 잡아줬으면 좋겠다"고 활짝 웃었다.

배지환은 최지만의 합류는 물론 '선장' 맥커친의 복귀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맥커친은 지난 2005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1순위로 피츠버그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맥커친은 피츠버그에서만 9시즌 뛰며 1346경기에 출전해 1463안타 203홈런 171도루 타율 0.291 OPS 0.866의 성적을 남겼다.

맥커친은 피츠버그에 몸담았던 시절 5번이나 올스타(2011~2015)로 선정됐다. 그리고 골드글러브 수상 1회(2012), 실버슬러거 4회(2012~2015), 2013년에는 157경기에서 185안타 21홈런 84타점 97득점 27도루 타율 0.317 OPS 0.912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MVP로 선정됐다. 피츠버그의 '간판'이었던 맥커친은 '해적(파이리츠)의 선장'으로 불렸다.

맥커친은 2018시즌 중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했고, 뉴욕 양키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거쳐 2023시즌 다시 피츠버그로 돌아왔다. 맥커친은 메이저리그 통산 14시즌 동안 1895경기에 출전해 1948안타 287홈런 205도루 타율 0.277 OPS 0.838을 기록 중이다.

배지환은 "선장님이 돌아오셨다"며 "나는 이제 데뷔한 루키다. 올해 어떻게 해보겠다는 생각보다 베테랑 선수들이 많이 들어오니, 하나씩 빼먹으면서 배우고 싶다. 작년에는 친구들밖에 없어서 팀이 산만한 것이 있었다. 냄비처럼 잘할 때는 뜨겁고, 못할 때는 식는 것도 있었는데, 선배들이 그런 것을 잡아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미소를 지었다.

배지환은 스프링캠프를 통해 본격 주전 경쟁에 돌입한다. 포지션은 어디든 괜찮다. 그는 "잘난 척하는 것이 아니다. (2루, 유격수, 외야수) 어떠한 포지션이든 너무 편하다. 가장 욕심이 나는 것은 라인업에 드는 것"이라며 "올해는 다치지 않고 풀타임 시즌을 치르면서 빅리그라는 무대에서 1년 내내 나를 시험해 보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 탬파베이 레이스 시절 최지만, 앤드류 맥커친.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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