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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로이킴이 소속사 웨이크원과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10일 웨이크원 측은 마이데일리에 "로이킴과 전속계약 만료 후 재계약 여부를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로이킴은 지난 2012년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에 우승해 CJ ENM과 인연을 맺고 산하 기획사인 웨이크원과 함께해 왔다. 그간 로이킴은 '봄봄봄',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9년 일명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지목되어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로이킴은 2020년 2월, 최종적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는 "로이킴이 속해있던 카카오톡 대화방은, 문제의 대화방과는 다른 별도의 대화방이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해명했다.
이후 지난 2021년 12월 전역한 로이킴은 정규 4집 '그리고'를 발매하며 4년 만에 컴백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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