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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걸그룹 이상형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완전 찰떡! 독보적인 콘셉트 걸그룹 힛-트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근은 '완전 찰떡! 독보적인 콘셉트 걸그룹 힛-트쏭' 10위를 발표하기에 앞서 "김희철 형의 이상형 누나가 있는 걸그룹부터 만나보겠다"라고 힌트를 줬다.
이에 김희철은 "베이비 복스 누나들인가? 이상형 누나, 베이비 복스 김이지 누나구나!"라고 당당히 외쳤다.
하지만 '완전 찰떡! 독보적인 콘셉트 걸그룹 힛-트쏭' 10위는 핑클이었다. 당황한 김희철은 제작진에게 "잠깐만, '이지 누나'가 아니라 '이진 누나' 말한 것처럼"이라며 편집 조작을 원하는 손짓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십세기 힛-트쏭'은 대한민국 가요사가 고스란히 담긴 KBS의 올드 케이팝 프로그램을 소환하고 재해석하여 대중이 원하는 뉴트로 가요의 갈증을 해소하는 신개념 뉴트로 음악 차트쇼다.
[사진 =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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