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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드는 10일(현지시간) NBC ‘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아들이 4~5살 즈음에 같이 극장에 갔다. 당시 내가 출연한 영화 포스터가 있었다. 아들은 내가 영화관에서 일한다고 생각했는데, 무척 귀여웠다”고 전했다.
이어 “몇 년후 아들이 15살이 되었을 때 모든 것을 알게 됐다”면서 “아들은 오랫동안 내가 극장 직원이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잡은 적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내가 앤트맨으로 MCU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신경도 안쓴다”고 했다.
2021년 ‘피플’이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그는 2013년 ‘앤트맨’에 캐스팅된 이후 10년 동안 스콧 랭을 연기하고 있다.
국내외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오는 2월 1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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