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살 디카프리오, 27살 지지 하디드와 헤어졌나” 만나서 한마디도 안해[해외이슈]

이들은 미국 뉴욕 패션위크 기간 중 파이낸셜 디스트릭트 회원 클럽인 카사 치프리아니에서 우연히 만났다.

페이지식스는 13일(현지시간) “지지 하디드는 클럽 오너의 테이블에 많은 모델들과 함께 있었지만, 자리를 뜨자마자 디카프리오가 도착했고 바로 같은 모델들과 함께 앉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디카프리오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는 야구 모자를 쓰고 있었다. 함께 온 남자 친구 두 명과만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뉴욕패션위크 기간 중에 만나 열애설에 불을 붙였다.

한 소식통은 당시 페이지식스에 그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며 서두르지 않고 있지만 “천천히 행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12월이 되자 상황은 흐지부지된 것처럼 보였다.

한 소식통은 페이지 “그들은 서로를 매우 좋아하지만, 둘 다 지금 당장 심각한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서 “지지의 우선순위는 그녀의 딸이다”라고 밝혔다. 하디드는 전 남편 제인 말리크와의 사이에서 딸 카이를 두고 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하디드와 관계가 소원해진 이후 배우 빅토리아 라마스(23)와 연결됐다. 이어 최근에는 이스라엘 출신의 19살 모델 에덴 폴라니와 열애설이 터져 비난을 받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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