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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40대 남자 영화배우가 음주 상태로 운전하던 중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었다.
1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남성은 40대 배우가 아닌 20대 일반인으로 확인됐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오전 6시 30분쯤 한 영화배우가 서울 강남구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으며 사고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해당 영화배우가 40대이고 영화 '경관의 피'(2022), '블랙머니'(2019)에 출연했다는 내용을 토대로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한 추측이 이어졌다. 배우 조진웅, 윤진영, 정민성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자 각 소속사 측이 나서 해명하는 일도 벌어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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