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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현대트랜시스는 ESG경영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들의 자발적인 공정거래 법규 준수 및 상생협력을 위해 도입한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현대트랜시스는 법무, 구매, 재경, 품질 등 유관 부서가 참여하는 ‘공정거래자율준수협의회’를 구성해 이행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 준법의식 제고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하도급거래 점검 △담합 예방 △공정거래 공시 및 협약이라는 다섯 가지 사항을 중심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여수동 현대트랜시스 대표이사 사장은 “공정거래 자율준수와 윤리·준법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필수요소로 자리 잡았다”며 “임직원 모두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숙지하고 본인 업무와 관련성을 사전 점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성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사진 = 현대트랜시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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