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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송구 에러가 많았다” KIA 출신 다리 찢는 1루수 역지사지…192cm 1루수 안 부럽다 [MD스코츠데일]

시간2023-02-16 07:5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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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주) 김진성 기자] “높게 던지면 192cm도 못 잡는다.”

김태진은 키움이 2022시즌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크게 힘이 된 선수다. 4월 말 박동원 트레이드의 반대급부로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부상으로 빠진 기간을 제외하면, 77경기서 타율 0.268 20타점 37득점 OPS 0.610을 기록했다.

KT와의 준플레이오프서 타율 0.200에 그쳤으나 LG와의 플레이오프서 타율 0.357 2타점, SSG와의 한국시리즈서 타율 0.333 4타점 4득점했다. 안정적인 1루 수비도 여전했다. 170cm로 흔히 얘기하는 타깃이 작은 1루수지만, 키움 내야수들은 김태진의 포구 능력을 신뢰했다

올해 김태진은 부상 없이 풀타임을 치르면 더 좋은 생산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은근히 자신한다. 수비의 경우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최근 키움 스프링캠프지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만난 그는 “고교 시절 유격수로 프로에 지명됐다”라고 했다. 신일고를 졸업하고 2014년 2차 4라운드 45순위로 NC에 입단했다.

김태진은 “러셀이 다시 왔고, 나는 여러 포지션을 준비하고 있다. 유격수로 프로에 지명됐는데,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2루수를 많이 봤다”라고 했다. 주전 1루수에 가장 가깝지만, 김수환, 박찬혁 등 유망주들과 전병우, 김웅빈 등 경쟁자가 많다. 여러모로 살아남기 위해 멀티 포지션은 생존의 필수다.

김태진은 “1루로 가면 나야 좋다. 팀 상황에 맞춰야 하고 경쟁은 피할 수 없다. 3루는 프로에서도 계속 해왔다. 내야 전 포지션을 준비하는데,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다. 그걸 감안해야 하며, 내가 관리해야 한다”라고 했다.

부상 예방이 중요하다. 김태진은 “트레이드로 키움에 왔고, 내겐 기회였다. 가을야구를 할 기회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가을야구를 했다. 이적 후 초반에 다친 게 아쉬웠는데, 그래도 팀이 필요로 할 때 잘 쓰였다고 본다. 작년에는 맞는 옷을 집었고, 준비과정도 바뀔 게 없다. 안 다치는 게 우선이다. 10경기를 뛰든 100경기를 뛰든 안 다치면 성공이다.”라고 했다.

공격에서의 트레이드마크, 몽땅연필타법은 계속된다. 극단적으로 방망이를 짧게 잡고 치며 정확성을 높인다. 장타는 거의 포기했다. 김태진은 “몸에 맞는 공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 내가 갖고 놀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컨택해야 한다. 내가 홈런 쳐봤자 두 자릿수를 칠 수 있겠지만, 가능성은 희박하다”라고 했다.

김태진의 1루 수비에 대한 동료들의 믿음은 엄청나다. 170cm 단신이라 타깃이 작지만 매번 다리를 쫙쫙 찢으며 포구 범위를 극대화한다. 김태진은 “사실 내가 공을 잘 못 던졌다. 송구 실책이 많았다. 1루수의 그런 고충을 알기에 항상 선수들에게 낮게만 던져달라고 한다. 위로 던지면 192cm 1루수도 못 잡는다. 이러니 선수들이 낮게 던지는 것에 대한 부담이 없어졌다. 내가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만족스럽다. 생각보다 유연한 편이라서 나는 괜찮다”라고 했다.

김태진이 본 키움의 최대장점은 일관성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일관성을 갖고 경기를 준비하고 치른다. 1~2명 부상으로 빠져도 동요 없고, 이정후의 마지막 시즌이라고 해서 특별히 더욱 달아오르지도 않는다. 꾸준한 경기력을 보장하는 원동력이다.

김태진은 “올 시즌은 작년보다 더 높은 무대로 가야 한다. 우승을 ‘해야지’라고 준비하는 게 아니다. 똑같이 여기 선수들은. 차분하게 일관성을 지켜나가고, 평정심을 갖춘 팀이다. 나도 어느 순간 그런 분위기에 따라가게 되더라.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했다.

[김태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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