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5라운드 MVP는 언론사 기자단 투표로 진행했다. 김소니아가 총 투표 수 93표 중 78표를 획득했다. 15표의 김단비(우리은행)를 제쳤다. 김소니아는 5라운드 평균 35분58초간 24.4점, 12.6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 시즌 2라운드에 이어 개인통산 두 번째로 라운드 MVP가 됐다. 5라운드 득점, 리바운드, 공헌도 전체 1위였다.
5라운드 MIP는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투표로 진행했다. 조수아가 총 투표 수 34표 중 31표를 획득했다. 2표의 김예진(하나원큐), 1표의 나윤정(우리은행)을 여유 있게 제쳤다. 조수아는 5라운드 평균 30분44초간 9.8점, 6.8리바운드, 4.6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개인통산 첫 라운드 MIP.
[김소니아(위), 조수아(아래).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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