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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김현숙(45)이 자신의 사진과 영상이 다이어트 광고에 무단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김현숙은 16일 "저는 최근 많은 지인 및 팬분들로부터 현재 다이어트 광고를 하고 있냐는 문의를 여러 경로를 통해 받았다"고 운을 뗐다.
아울러 "제가 전 광고 모델로 활동한 ○○한의원은 이미 계약이 종료된 상황이고 저는 현재 어떠한 다이어트 제품 광고 모델도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사진이 도용된 무작위 다이어트 광고 홍보물들은 모두 저와 무관하니 그로 인해 더이상 피해보시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현숙은 광고 모델로 있었던 한의원이 계약 만료 뒤에도 자신의 영상을 이용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추적할 수 없거나 알 수 없는 사이트에서 제 사진, 동영상 등이 불법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여러분을 통해 전해들었다"고 알렸다.
또한 "몇 번의 사기를 당해보았지만 법적 처리도 오래 걸리고 결과적으로 이런 악인들은 법을 웬만하면 더 잘 알고 악용하므로 제 심신이 더 지쳐가는 걸 뼈저리게 겪었다"라고도 털어놨다.
한편 김현숙은 2014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했지만 6년 만인 2020년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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