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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가 '보이즈 플래닛'과 맞붙는다.
16일 MBC와 제작사 펑키스튜오 측은 "MBC '소년판타지'가 오는 3월 23일 목요일 저녁 10시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소년판타지'는 케이블채널 엠넷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보이즈 플래닛'과 같은 요일에 편성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듀스 101',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등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한동철 PD가 만드는 '소년판타지'와 예능 킬러콘텐츠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MBC의 자신감이 드러난다.
'소년판타지'는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을 위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젝트다. 앞서 매력 넘치는 참가자들의 티저를 공개하며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MC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아티스트로 모든 아이돌 연습생의 롤모델로 손꼽히고 있는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단독으로 나선다.
'소년판타지'는 16일 본격적인 프로모션 타임 테이블을 오픈하고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한다. 17일 참가자들의 첫 프로필 티저 영상 오픈도 앞두고 있다.
'소년판타지'는 첫 방송 전 팬들과 직접 만나는 '하이!판타지' 오프라인 이벤트도 예고했다. 오는 3월 1일 코엑스에서 하이터치회와 사진 촬영, 포토 카드 배부 등 다채로운 코너로 얼굴을 미리 비추며 프로그램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소년판타지'는 오는 3월 23일 밤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 MBC]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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