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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매체 포브스는 14일(현지시간) 2022년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엔터네이너 톱10’ 명단을 발표했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는 여성 가운데 유일하게 톱10에 진입했다.
그는 음반 판매, 스트리밍, 라이선스 및 동기화 거래 등으로 9,200만 달러(약 1,182억)를 쓸어담았다. 지난해 발매한 오리지널 스튜디오 앨범 ‘Midnights’는 스포티파이의 일일 스트리밍 최다 기록을 갈아치운데 이어 21세기 들어 한 주 동안 가장 많은 음반이 팔려 ‘올해의 베스트셀러 앨범’이 되었다.
1위는 2억 3,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록밴드 제네시스가 차지했다. 2위 스팅은 지난해 유니버설 뮤직 그룹에 자신의 카탈로그 전체를 3억 달러에 팔아 2억 1,000만 달러를 벌었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해 1억 달러를 벌어들여 4위에 올랐다. 그는 플랜B 제작사 매각과 ‘바빌론’ 등의 개런티로 수익을 올렸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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