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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마커스 래쉬포드(25·맨유)가 개인 신기록을 작성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는 17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2-2로 비겼다. 두 팀은 오는 24일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2차전을 치른다.
맨유는 래쉬포드를 최전방에 세우고 좌우에 제이든 산초와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배치했다. 래쉬포드는 전반 초반부터 바르셀로나 수비진을 괴롭혔다. 후반 초반에 바르셀로나에게 0-1 선제 실점을 허용한 뒤 래쉬포드가 폭발했다.
후반 7분 래쉬포드가 프레드의 패스를 받아 각이 없는 곳으로 질주했다. 그리곤 강렬한 슈팅으로 바르셀로나 골망을 출렁였다. 래쉬포드의 슈팅은 슈테켄 골키퍼와 골대 사이 좁은 공간에 꽂혔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7분 뒤에 역전골의 기점이 되는 크로스를 올렸다. 래쉬포드는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땅볼 크로스를 깔아줬다. 이 공은 브루노 뒷발에 맞고 굴절돼 쥘 쿤데의 자책골로 이어졌다.
이날 1골을 추가한 래쉬포드는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골과 동률을 이뤘다. 래쉬포드는 2019-20시즌에 22골을 기록했는데, 이번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1골을 넣으며 2022-23시즌 22골에 도달했다.
맨유는 시즌 종료까지 20여 경기가 남아있다. 래쉬포드가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 행진을 이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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