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일찌감치 정규경기 우승을 확정한 우리은행. 완벽한 플레이오프 대비모드다.
주축들의 출전시간을 30분 이하로 조절하고, 컨디션이 다소 안 좋았던 선수들, 식스맨들의 가동률을 다소 높인다. 어차피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서 주전 위주로 경기력을 극대화하겠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 다양한 가능성을 실험 중이다.
박혜진이 29분59초간 15점. 고아라가 25분20초간 3점슛 3개 포함 13점을 올렸다. 박지현은 7점에 그쳤으나 리바운드만 무려 20개를 걷어냈다. 이 격차가 결국 이날 양 팀의 차이였다. 하나원큐는 양인영이 10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원은 18일 아산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홈 경기서 부천 하나원큐를 69-44로 완파했다. 5연승하며 23승4패. 최하위 하나원큐는 4승23패.
[박혜진.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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