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뉴욕팰리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5성 호텔 선정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호텔롯데는 롯데뉴욕팰리스가 ‘2023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5성 호텔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1882년에 지어진 롯데뉴욕팰리스는 뉴욕시 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도시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빌라드맨션과 타워동으로 이루어진 전체 건물 중 타워동이 5성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고객 서비스와 식음 부문에서 탁월한 점수를 얻었다. K-푸드 붐에 맞춰 소주를 기주로 만든 ‘서울풀 마티니’ 등을 선보이고 있다.

미 서부 진출 1호 호텔인 롯데호텔 시애틀은 4성 호텔에 선정됐다.

호텔롯데 관계자는 “호텔롯데의 저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해외 진출로 ‘메이드 인 코리아’ 호텔의 위상을 세계 각지에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호텔롯데]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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