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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남성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의 리더 남형근은 1996년생이고,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했다.
남형근은 에스페로에 가장 먼저 합류한 멤버다. "크로스오버 음악에 관심이 많았고, 대학을 졸업을 하면 이쪽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때마침 한국의 일디보(Il Divo) 콘셉트로 보컬 그룹을 제작한다는 연락을 받게 됐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오디션을 보기로 결정했죠."
부모님의 큰 반대는 없었다. "돌이켜보면 제가 하고 싶어 하는 건 늘 지원해 주셨어요. 성악도 그랬고요. 데뷔 후에 아침밥이 달라지더라고요. 장어, 소불고기. '나 연예인 됐구나' 했죠. 부모님의 노년 제가 아름답게 꾸며드릴 거예요.(웃음)"
남형근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엄청난 팬이다. "개인적인 성공의 기준은 '런닝맨' 출연입니다."
신예 에스페로(허천수 남형근 켄지 임현진)는 스타 제작자 김광수와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가 역량을 모아 탄생시킨 남성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한 네 멤버가 크로스오버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어나가자는 뜻을 모아 지난해 12월 20일 정식 데뷔했다. 클래식과 R&B의 조화를 엿볼 수 있는 데뷔곡 '엔드리스(Endless)'는 이들의 음악적 방향성을 잘 설명한다. 이 곡엔 트바로티 김호중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으며, 에스페로는 데뷔 5일 만에 멜론 차트인에 성공하며 크로스오버 그룹 최초의 기록도 세웠다.
[사진 =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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