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모델 켄달 제너(27)와 라틴팝의 대표주자 배드 보니(28)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페이지식스는 19일(현지시간) “켄달 제너와 배드 버니가 데이트중이라는 소문 속에 18일 밤 같은 비버리힐스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제너는 크롭탑과 팬츠에 오버사이즈 가죽 재킷을 매치한 갈색 가죽 세트를 입었다. 앞코가 뾰족한 브라운 부츠와 어울리는 핸드백으로 룩을 완성했으며, 갈색 머리는 느슨한 웨이브 스타일로 연출했다.
배드 버니는 베이지색 팬츠와 갈색 버튼 다운, 흰색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그는 파파라치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얼굴을 돌리면서 군용 녹색 모자를 쓰고 낮은 자세를 유지했다.
최근 한 가십 블로그에서 두 사람이 연인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암시하는 글이 게시된지 며칠 후에 이들의 레스토랑 데이트가 목격됐다.
켄달 제너는 지난해 11월 NBA 스타 데빈 부커와 2년 만에 결별했다. 금수저 모델로 유명한 그는 크리스 제너와 케이틀린 제너의 딸이자 킴 카다시안의 이부동생이다.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2억 7,0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린 스타로 유명하다.
푸에르토리코 출신 라틴 팝 스타 배드 버니는 지난해 11월 애플 뮤직(Apple Music)이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가 됐다. 그는 사상 최초로 스페인어 앨범으로 그래미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 후보에 올랐으며, 그래미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기도 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