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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최근 유튜브 등에 유포된 고우림, 김연아 부부의 가짜뉴스와 관련해 고우림 측이 법적 대응에 나선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20일 "최근 온라인 상에서 고우림에 대한 터무니 없는 '가짜뉴스'가 업로드 및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 도를 넘은 내용의 가짜뉴스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당사는 가짜뉴스 근절이 곧 고우림과 가족들, 팬분들의 2차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라 판단했고, 그에 따라 무관용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대응 과정에서 선처와 협의가 없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당사 소속 모든 아티스트를 향한 성희롱, 명예훼손, 인신공격, 모욕,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사생활 침해 등 권리 침해 행위에 철저히 대응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B붙였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지난해 10월 결혼한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김연아와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 부부가 이혼했다는 가짜뉴스가 퍼졌다. 이에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 측은 지난 16일 가짜뉴스 유포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이하 비트인터렉티브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비트인터렉티브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고우림(포레스텔라)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가짜뉴스'에 대한 무관용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 고우림(포레스텔라)에 대한 터무니 없는 '가짜뉴스'가 업로드 및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 도를 넘은 내용의 '가짜뉴스'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당사는 '가짜뉴스' 근절이 곧 고우림과 가족들, 팬분들의 2차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라 판단하였고, 그에 따라 무관용 법적 대응을 결정하였습니다.
이후 자세한 수사 진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습니다.
또한, 모든 대응 과정에서 선처와 협의가 없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습니다.
이번 사례뿐만 아니라 당사 소속 모든 아티스트를 향한 성희롱, 명예훼손, 인신공격, 모욕,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사생활 침해 등 권리 침해 행위에 철저히 대응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언제나 비트인터렉티브 소속 아티스트에게 애정 어린 응원과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비트인터렉티브는 악성 행위로 인해 소속 아티스트와 팬분들의 마음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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