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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여진구가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 스타 마스터로 출격한다.
스타 마스터는 이번 '보이즈 플래닛'에서 처음 도입한 새로운 진행자 시스템이다. 통상 한 명의 진행자가 프로그램 시작부터 마지막을 함께하지만 '보이즈 플래닛'은 다르다. 매 미션 혹은 상황마다 연습생들에게 다양한 조언과 롤 모델을 제시해 줄 연예계 선배 연예인들을 여럿 초대한다.
여진구는 '보이즈 플래닛'의 세 번째 스타 마스터다. 첫 번째는 배우와 가수를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보이그룹 워너원 출신 황민현이었다. 두 번째는 걸그룹에서 솔로 활동까지 오랜 시간 활동하며 후배 가수들의 롤 모델로 꼽히고 있는 가수 선미였다.
'보이즈 플래닛' 연출을 맡은 김신영 PD는 "여진구는 어린 나이 때부터 배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흔들림 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며 "연습생들의 꿈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연예계 선배다. 아낌없는 응원과 조언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 세 번째 스타 마스터로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
여진구는 첫 번째 연습생 탈락을 결정지을 1차 생존자 발표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보이즈 플래닛'은 첫 번째 글로벌 투표를 오는 24일 오전 10시 종료한다.
[사진 = 엠넷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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