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 FTV 새 드라마 ‘훅업’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3월 4일 저녁 9시 첫 방송 예정인 FTV 새 드라마 ‘훅업’(연출 황동석, 원작 박천응, 제작 ㈜한국낚시채널) 측은 최근 트로트 신동에서 배우로 데뷔한 ‘트롯왕자 양지원’편과 영화 ‘바람’의 일진 배우 출신 ‘낚시꼰대 이유진’편을 첫 티저로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냈다.
‘훅업’은 청년 백수인 주인공이 우연히 낚시회사에 취업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낚시라는 소재에 대결-성장-동료애를 더해 진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는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일본인 낚시프로 사이토 히토시 역의 ‘양지원’과 백파조구 개발팀 꼰대 김장사 역의 ’이유진‘이 각각 출연한다.
’양지원‘은 짙은 선글라스에 능숙하게 낚싯대를 캐스팅하는 아마존 프로젝트 팀장 역을 맡아 “데뷔 20주년 단독콘서트 준비로 바쁜 일정 중에도 낚시 연습과 일본어 대사를 함께 소화하기 위해 공부에 전념하고 있다“며 배역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첫 티저 영상과 관련 ‘훅업’ 제작진은 “대중들에게 검증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낚시가 얼마나 매력적인 스포츠인지를 실감나게 보여줌으로써 궁금증을 유발하고 싶었다”며 “대결과 성장 구도의 극적 요소를 넣어 낚시를 잘 몰라도 충분히 흥미를 가지고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각색했다”고 설명했다.
‘훅업’은 트로트 가수 양지원을 비롯해 낚시계의 대부 이계인, 심희섭, 이유준, 김기두, 문영동, 김홍표 등 어벤져스급 주조연 캐스팅 발표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FTV 새 드라마 ‘훅업’은 오는 3월 4일, 5일 양일간 밤 9시에 2부작으로 방송하며, 딜라이브 OTT’v 서비스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FTV]
이석희 기자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