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스페인 언론이 이강인(마요르카)와 함께 이강인의 팬들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페인의 'Cope'는 21일(한국시간) "이강인이 마요르카에 합류했을 때 라리가에서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미래로 알려졌다. 마요르카는 역사적으로 폭발적인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이 도착하고, 좋은 코칭스태프가 그를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팀이다. 이강인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마요르카의 많은 선수 중 이강인만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바로 마요르카 홍보대사 이강인이다.
이강인으로 인해 한국의 많은 축구팬들이 마요르카 팬들이 됐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한국에 마요르카 홍보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존재하는 것 그 자체만으로 한국에서 영향을 줄 수 있을 만큼, 아이콘이다. 마요르카 경기 때마다 그를 보기 위해 수많은 한국 팬들이 찾아온다. 많은 한국 축구팬들을 불러올 수 있는 선수가 이강인이다"고 강조했다.
이강인의 팬들도 역시 이강인처럼 매력적이다. 그 선수에 그 팬이다.
이 매체는 "이강인을 보러 온 수많은 한국 팬들은 질서정연하고 정중하게 이강인이 떠날 때까지 기다렸다. 그리고 이강인과 22세 생일파티도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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