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2023년 총 6회 스타디움 공연을 포함한 자체 최대 규모의 새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3월 10일 발매되는 트와이스 미니 앨범 '레디 투 비(READY TO BE)'와 동명인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 포스터를 게재하고 투어 1차 플랜을 전격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4월 15일~16일 양일간 서울을 시작으로 5월 3일(이하 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6일 멜버른, 13일~14일 일본 오사카, 20일~21일 도쿄, 6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13일 오클랜드, 16일 시애틀, 21일 댈러스, 24일 휴스턴, 28일 시카고, 7월 2일 캐나다 토론토, 6일 미국 뉴욕, 9일 애틀랜타까지 한국, 호주, 일본, 북미 14개 도시에서 17회 단독 콘서트를 연다.
특히 5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K팝 걸그룹 사상 첫 일본 스타디움 공연을 갖고, 미국에서는 6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 이어 7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지난해 5월 트와이스에게 'K팝 걸그룹 최초 북미 스타디움 공연 및 매진'의 영광을 안긴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 앙코르 공연 대비 규모와 크기를 확장했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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