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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21일(현지시간) “주드 로가 아내 필리파 코헨(35)과 함께 유모차 두 대를 끌고 런던 히드로 공항을 통과하는 모습이 사진에 찍혔다”고 보도했다.
코언은 부부의 첫 아이를 태운 유모차 한 대를 밀었고,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은 다른 아기를 태운 두 번째 유모차를 끌고 걸어갔다.
주드 로 측은 페이지식스의 논평 요청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그는 2020년 1월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미치도록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더 낳는다는 생각은 정말 멋진 일이다. 내 인생에서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고, 누군가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우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안정적이고 건강하며 멋진 가족을 이루고 있다. 어린 아이들은 너무나도 즐겁고 재미있다”고 밝혔다.
로는 이전에 가족을 확장하는 데 "절대적으로" 개방적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1997년부터 2003년까지 배우이자 디자이너 새디 프로스트와 결혼해 슬하에 래퍼티(26), 아이리스(22), 루디(20) 등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이후 모델 사만다 버크와의 사이에서 소피아(13)를, 가수 캐서린 하딩과의 사이에서 에이다(7)를 두고 있다.
'셜록 홈즈' 시리즈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주드 로는 영화 '클로저', '캡틴 마블' 등에 출연하며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배우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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