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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FC탑걸에 새로운 멤버로 그룹 2NE1의 공민지가 합류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허리 디스크로 하차한 간미연의 빈자리를 채울 FC탑걸의 새 멤버가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새 멤버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던 유빈은 “우선은 우리 팀 이름에 맞게 진짜 ‘탑걸’이다. 모두가 다 안다. 정상을 찍었다. 진짜 데뷔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나보다 어린 20대다”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후 그룹 2NE1(투애니원)의 막내 공민지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소름 돋았다”, “팬이다”, “너무 멋있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새롭게 FC탑걸의 감독을 맡게 된 김병지는 “탑걸이 만들어놨던 기반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따라가면 아마 적응이 될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공민지는 “내가 열심히 해서 별 하나 더 달아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공민지는 “(축구라는) 또 다른 장르에서 같이 꿈을 이뤄내는,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FC탑걸 합류 소감을 전했다.
[사진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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