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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화성 곽경훈 기자] '얼굴과 목 강타 당해도 괜찮아!'
IBK기업은행이 22일 오후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도드람 2022-2023 V-리그'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 (25-23, 25-21, 27-25)으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2022~2023 시즌 최장 3연승으로 시즌 13승 17패 승점 40점으로 5위 GS칼텍스를 넘어 5위로 올라섰다.
이날 승리에는 24득점을 올리며 표승주가 있었다. 표승주는 1세트부터 8점을 올리며 경기를 지배했다. 12-14로 뒤지던 2세트에는 블로킹 득점으로 시작해 4연속 득점으로 역전까지 시키며 9점을 올렸다.
3세트도 표승주의 활약은 눈부셨다. 연속 득점으로 듀스까지 간 뒤 최정민과 표승주의 활약으로 27-25로 승리하며 현대건설을 상대로 25개월만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3세트 정지윤의 강한 스파이크 타구에 목과 얼굴을 맞은 표승주는 심한 고통을 호소했지만 툭툭 털고 일어났다. 25-24로 매치 포인트 상황에서 서브를 하기 위해 이동하는 표승주는 배구공을 잡으며 간절하게 승리를 외치는 모습도 보였다.
표승주는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공격 성공률 41.18%로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24득점) 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무엇보다 3연승으로 봄 배구의 희망의 이어갔다.
▲정지윤의 타구에 맞은 표승주가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시즌 최다 득점을 올린 표승주가 거침없는 공격을 펼치고 있다.
반면 현대건설은 5연패 수렁에 빠지면 2020~2021 시즌 5연패 (2021년 1월8일~27일) 이후 약 2년 만에 다시 고개를 숙였다.
[3세트 25-24 세트 포인트에서 서브를 준비 하던 표승주가 간절한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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