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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다이렉트는 22일(현지시간) “‘샹치2’와 ‘이터널스2’가 마블 제작일정에 추가됐다”고 전했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과거 인터뷰에서 ‘샹치’ 속편이 계획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마블 페이즈5의 마지막 작품인 ‘어벤져스5:캉 다이너스티’(2025년 5월 2일 개봉)는 ‘샹치’를 연출한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다이렉트는 “‘샹치2’가 어떤 내용을 다룰지 모르지만, 마블이 ‘어벤져스5’ 보다 먼저 개봉되기를 원한다면 내용이 직접 연결될 수 있다”고 전했다.
‘샹치2’ 외에 ‘이터널스2’ 제작도 추진된다.
다이렉트는 “‘이터널스2’ 제작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것은 특히 첫 번째 ‘이터널스’가 겪어야 했던 모든 어려움을 고려할 때 MCU 팬들에게는 분명한 승리다”라고 전했다.
앞서 마동석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26일 "현재 마동석은 '범죄도시4' 촬영 중에 있으며, '거룩한밤:데몬헌터스', '황야', '범죄도시3' 개봉을 앞두고 있고 또한 '이터널스2' 와 글로벌 프로젝트들도 출연 및 제작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터널스’ 1편에서 사망한 길가메시(마동석)가 속편에서 어떻게 부활할지 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사진 = 디즈니,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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