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룸메이트’ 더보이즈 영훈·주연, 서로에 대한 불만 폭주 (‘썰플리’)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더보이즈의 영훈과 주연이 서로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썰플리’에는 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큐, 영훈, 현재, 주연이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멤버들은 함께 숙소 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불만에 대해 털어놨다.

영훈은 “나 같은 경우는 주연이랑 같이 방을 쓴 적이 있다”며, “주연이가 귀가 너무 예민하다. 내가 영상을 딱 트는 순간 한 5초 뒤에 ‘형, 조금만 조용히’ 이런다. 내가 내 영상 보면서도 소리가 안 들리는데”라고 불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주연 역시 영훈의 폭로에 나섰다. 주연은 “나도 있다. 형이 맨날 치킨 너깃을 구워서 방에서 먹는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석훈이 “그걸 왜 방에서 먹냐. 냄새도 많이 나는데”라며 주연의 편을 들자 영훈은 “진짜 이 말 하는 게 웃긴 게 뭔 줄 아냐”며, “와가지고 ‘형 한 입만’ 이러고 집어먹는다. 이게 무슨 불평이냐”라고 흥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썰플리’ 영상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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