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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클라우디아 로마니는 현재 미국 마이애미 비치에서 살고 있다. 모델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이다.
그녀가 영국 언론에도 가끔 모습을 드러낸다. 예전 직업 덕분이다. 로마니는 이탈리아 세리에 A와 B의 심판 자격증을 갖고 있던 전직 심판이었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소셜 미디어의 팬 수는 140만 가량 된다. 그녀가 축구 심판시절 붙은 별명 때문이다. 팬들은 그녀를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 심판’이라고 부르고 있어서다.
더 선도 최근 ‘클라우디아 로마니가 비키니 몸매를 뽐낸 사진을 업로드했다’고 전했다. 사실 로마니가 수영복 사진을 올리는 것은 일상이다.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이탈리아 태생인 그녀는 미국으로 이주, 1년 내내 햇볕이 눈부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긴 비치가 유명한 마이애미에 살고 있다보니 주로 업로드 하는 사진이 바로 수영복 사진이다.
이번에는 노출이 좀 과한 비키니 사진을 올려 인스타그램에서 퇴출될 수도 있다는 것이 언론의 보도이다.
그동안 GQ,코스모폴리탄 등 유명 잡지에 표지를 장식했던 로마니는 이번에는 너무 특정 부위가 클로즈업 된 사진을 올려서 소셜미디어사로부터 ‘레드카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엉덩이를 너무 과시해서 선정적이라는 것이 언론의 판단이다. 팬들은 스냅 사진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한 팬은 “예쁘다”고 했지만 다른 팬들은 “너무 뜨겁다”라고 밝혔다. “사진이 놀랐다”고 걱정한 팬도 있었다.
한편 로마니는 2014년에 세리에 A 및 세리에 B 심판 자격을 딴 전직 심판출신이다. 그러나 2016년 중립을 지켜야하는 심판이지만 AC 밀란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특정 팀에게 유리한 판정을 내릴 수 있어서다.
[사진=클라우디아 로마니 소셜미디어]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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