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현중(산타크루즈 워리어스)이 본격적으로 G리그 적응에 나섰다.
이현중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 카이저 퍼머넌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G리그 오스틴 스퍼스와의 홈 경기서 3점슛 1개와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저조한 퍼포먼스였다.
이현중은 최근 발등 재활을 마치고 G리그 산타크루즈와 계약, NBA 재도전에 나섰다. 23일 데뷔전서 7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1블록으로 몸을 풀었고, 이틀만에 다시 만난 오스틴을 상대로 또 적응의 시간을 가졌다.
산타크루즈는 오스틴을 114-105로 이겼다. 이현중은 정신없이 26일 백투백 일정을 준비한다. 산타크루즈는 26일 13시에 솔트레이크 시티 스타즈와 홈 경기를 갖는다. 3월에는 11경기를 소화하고 정규시즌을 마친다.
한편, KBL 심판 출신 황인태 심판이 이 경기를 관장하기도 했다. 황 심판은 G리그에서 심판 생활 중이다.
[이현중. 사진 = A2G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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