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예능
2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민경의 집에 초대된 절친 3인방 김지민, 오나미, 허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경은 '모태솔로'임을 한탄하며 절친들에게 연애 질문을 쏟아냈다. 특히 신혼인 오나미의 연애 이야기가 이목을 끌었다. 오나미는 지난해 9월 2살 연하의 전 축구선수 박민과 결혼했다.
오나미는 박민과 처음 손을 잡았던 순간을 돌아봤다. 그는 "영화를 보고 나올 때였다. 겨울이라 추웠는데 (박민이) '손 잡아도 돼요?'라고 물었다. 너무 쑥스러웠다. '제 손이 너무 차가운데' 하면서 손을 내밀었더니 잡아서 주머니에 넣더라"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첫 키스는 한강이었다. 한강 데이트 중 차 안에서 분위기가 잡혔다. 둘이 눈이 마주쳤는데 '뽀뽀해도 돼요?'하길래 고개를 끄덕였다"고 말해 설렘을 안겼다.
최근 다녀온 신혼여행에 관해서는 "매일 집이나 주변에만 있다가 확 트인 데를 가니까 느낌이 다르다"고 전했다. 이에 김민경, 김지민, 허민은 "새로운 여행지에서 거사가 이뤄지기도 하지 않냐", "버블 샤워라도 했나", "허니문 베이비 없냐" 등 짓궂은 질문을 퍼부었다. 당황한 오나미는 "무슨 얘기를 하시는 거냐"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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