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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미스코리아 김지수가 2개월 만에 25kg을 감량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은다.
27일 오후 7시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미스코리아 모녀 권정주, 김지수가 출연한다.
1990년 미스코리아 엄마 권정주와 2021년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그랑프리를 차지한 딸 김지수는 역대급 비주얼과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따라 MC 조영구는 시종일관 함박웃음을 지으며 넘치는 흥을 뽐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아름다운 미스코리아 모녀는 건강 고민을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엄마 권정주는 “갱년기 이후 냉증이 악화되어 손끝 발끝이 전기가 오듯 저린다”며 “수면양말과 모자는 필수템이 된 지 오래”라고 고백했다. 게다가 혈당 수치가 높아지며 당뇨 고위험군 진단까지 받은 사실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딸 김지수는 “엄마와 달리 모태 통통이었다”며 과거 사진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두 달 만에 약 25kg을 감량하며 대회에 출전했던 김지수는 “혈액순환 저하를 비롯해 아랫배 냉증으로 생리통이 심해지는 후폭풍을 겪었다”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건강 위기를 겪고 난 모녀는 함께 관리한 덕에 겉과 속이 튼튼하고 젊은 건강 미인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는데, 미스코리아 모녀의 특급 관리 비법은 무엇일지 자세히 알아본다.
한편 권정주, 김지수 모녀는 힐링 하우스도 공개했다. “친정어머니께서 거주하던 집을 리모델링 하여 살고 있다”는 모녀는 “1층 거실은 홈 카페로, 2층 거실은 뷰티 숍, 3층 다락은 드레스룸으로 쓰고 있다”고 전해 시선을 끌었다. 더불어 모녀의 자랑인 미스코리아 왕관부터 2023 드레스 패션과 푸짐한 건강 밥상까지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 TV조선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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