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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위클리는 27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피트는 확실히 드 라몬에게 빠져 있고 그는 그들의 관계에서 장기적인 잠재력을 절대적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내부자에 따르면 피트는 서로 만나기 시작한 이후로 보석 전문가와 “더 가까워졌다”고 한다. 이는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47)와 이혼한지 4년만에, 그리고 드 라몬이 배우 폴 웨슬리(40)와 최근 이혼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소식통은 “브래드와 이네스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한 많은 여가 시간을 함께 보낸다”면서 “브래드는 이네스와 함께 있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네스는 기운을 북돋아주는 에너지가 넘치고 항상 밝은 면을 바라보며 모험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는 또한 그녀가 매우 느긋하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브래드는 이네스가 이혼을 겪는 동안 이혼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기 때문에 이네스를 정말 지지해 주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브래드는 이네스가 완전히 독립적이고 스스로 일을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언제든 무엇이든 자신에게 말해도 된다는 것을 알려주었다”고 귀띔했다.
한편, 드 라몬은 2022년 11월에 데이트를 시작한 피트와의 로맨스에 집중하고 있다.
한 내부자는 “두 사람에게 29살의 나이차이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브래드와 이네스는 정말 멋진 시간을 보내고 있다. 둘의 관계는 편안하고 유쾌하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24일 프랑스에서 열린 세자르 영화제 행사에 참석한 뒤 파리 시내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피트는 지난 14일 밸런타인데이에 꽃다발을 선물하는가 하면 졸리와 살던 집을 매각하고 새 집을 알아보는 등 새출발을 준비하는 중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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