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진은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이 ‘제 4회 한국여성디자이너협회(KWDA) 어워드’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KWDA 어워드는 한국여성디자인협회가 한국 디자인의 위상을 높인 여성 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ESG 특별상은 올해 신설된 부문으로 한진의 지역사회 상생활동과 친환경 물류활동 등 ESG 경영을 주도하고 있는 조현민 사장이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사장은 지난 2020년 취임 후 택배·물류사업과 접목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을 펼쳐왔다. 대표 활동으로 농수축산물 기프트카드인 내지갑속선물과 친환경 포장재 그린와플 론칭 등이 있다.
조현민 사장은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 기업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발굴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현민 한진 사장(오른쪽)과 권영걸 서울디자인재단이사장, 사진 = 한진]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