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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맨 김재우(43)가 유부남의 꿀팁(?)을 전수해 웃음을 안겼다.
김재우는 2일 "신혼 애송이들 잘 들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아내의 친정을 방문한 그의 모습이 담겼다.
김재우는 "장모님 댁이 재밌는 건 아내가 버렸던 사진들을 장모님이 다시 주워 집안 곳곳에 잘 보관해둔다는 것"이라며 "지금부터 형이 하는 말 잘 들어. 아내의 아는 오빠들 사진 중 똑같은 놈이 세 장 이상 겹치잖아? 그놈이야…"라고 전했다.
아내의 과거 사진이 담긴 앨범을 들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김재우의 유쾌한 면모에 네티즌은 "가정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비상금은 저기에 숨기는 게 가장 안전", "그 어느 때보다 신나 보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재우는 지난 2013년 비연예인 아내 조유리 씨와 결혼했다. 김재우 부부는 2020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김재우]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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