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황영웅이 종합편성채널 MBN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에도 하차할까.
3일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제작사 쇼플레이 측은 마이데일리에 황영웅의 출연과 관련해 "제작진, 출연진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황영웅은 "이제 불타는 트롯맨 경연을 끝마치려 한다"며 하차 의사를 밝혔다. 제작진 역시 "황영웅이 어제(2일) 경영 기권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여 자진 하차를 받아들이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오는 7일 방송되는 '불타는 트롯맨' 결승 2차전에는 김중연, 신성, 에녹, 공훈, 손태진, 박민수, 민수현 총 7인이 참여한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은 오는 4월 29일, 30일 올림픽공원 내 KSPO DOME에서 열린다. 이후 약 4개월간 부산, 고양, 광주, 대구, 청주 등 전국 각지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쇼플레이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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