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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얼굴 부상 소식을 전했다.
3일 제니는 블랙핑크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블링크 다름이 아니라 괜히 놀랄까봐 내가 먼저 글을 올려요. 잠깐 쉬는 동안 건강 관리도 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발을 좀 헛디뎌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어요"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빨리 나아서 블링크 걱정 안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좀 하고 다닐 거 같아요. 조금 바보 같더라도 이해해줘요. 좋은 공연 보여줘야 되는데 이런 모습이라 미안합니다 여러분. 얼른 나을테니 걱정은 말고 곧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팬들의 걱정이 쏟아졌고, 제니는 "진짜 진짜 걱정 안해도 됩니다"라고 팬들을 안심시키면서 "그래서 요즘 사진 찍을새도 없고 매일 매일 치료 받고있었습니다. 미안해요 블링크. 이제 이렇게 된 거 밴드 붙인 얼굴로도 사진 열심히 찍어볼게"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콘서트 'BORN PINK'를 개최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제니는 이날 오후 김포국제공항 비즈니스 항공센터를 통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다음은 제니 글 전문블링크♥
다름이 아니라 괜히 놀랄까봐 내가 먼저 글을 올려요.
잠깐 쉬는동안 건강관리도 하고 잘먹고 잘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발을 좀 헛딛어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어요.
빨리 나아서 블링크 걱정 안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좀 하고다닐 꺼같아요.
조금 바보 같더라도 이해해줘요. 좋은 공연 보여줘야 되는데 이런 모습이라 미안합니다 여러분. 얼른 나을테니 걱정은 말고 곧 만나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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