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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냉정한 현실 직시 "주전 포수 없다, 나도 경쟁해야" [MD오키나와]

시간2023-03-04 05:41:01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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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키나와(일본) 심혜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포수 강민호(38)가 선수 생활을 통틀어 역대급으로 힘든 캠프를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남다른 마음가짐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민호는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 차려진 팀의 스프링캠프에서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자신의 프로 20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삼성의 스프링캠프 화두는 많은 훈련량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3일 훈련, 하루 휴식으로 진행하던 훈련 패턴을 4일 훈련, 하루 휴식으로 바꿨다. 훈련 시간표도 타이트하다. 오전 8시 30분 숙소에서 야구장으로 이동한 뒤 야수조와 투수조로 나뉘어 빡빡하게 짜인 일정을 소화한다. 오후 6시부턴 야간 훈련도 있다. 젊은 선수, 베테랑을 가릴 것 없이 야간 훈련에 임한다.

강민호는 자타공인 리그 최고의 포수다. 포수 골든글러브를 무려 6차례나 받았다.

천하의 강민호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지옥 훈련이다. 강민호는 "거의 역대급이다. 강병철 감독님이 계실 때 진짜 운동 많이 했었다. 그거 버금가게 많다"면서 "(박진만) 감독님이 원하는 게 고참들이 더 움직이는 것이다. 솔선수범해서 열심히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은 지난해 강민호, 김태군, 김재성 등 3인 포수 체제를 운용했다. 비록 김태군은 부상으로 귀국했지만 여기에 지난해 전역한 이병헌이 1군 캠프에서 훈련 중이다. 다시 3포수 체제다.

이에 강민호는 "우리 팀에 확실한 주전 포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나도 경쟁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롯데에 있을 때부터, 그리고 FA로 삼성에 왔을 때만 해도 '내가 주전이다'라는 생각이었다"면서 "하지만 솔직히 지금은 아니다. 그때와 다르다. 나도 후배들과 경쟁을 해서 나만의 경쟁력을 보여줘야 한다. 확실한 주전 포수가 없기 때문에 3포수 체제로 가지 않나 생각한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어느덧 불혹을 바라보고 선수 생활 막바지로 향하는 만큼 FA 대박은 물론 태극마크 등 현역 연장에 대한 동기부여가 줄어들었을 터. 2006년부터 2021년까지 꾸준히 국가대표로 활약해온 강민호는 이번 WBC에는 나서지 않는다. 양의지와 이지영이 발탁됐다.

그렇다면 강민호는 무엇을 동기부여로 삼을까. 바로 기록이다. 올해 포수 최다 홈런과 KBO리그 최다 출장 기록에 도전한다.

현재 포수 홈런 1위는 박경완 LG 트윈스 수석 코치다. 박 코치는 통산 314홈런을 기록중인데, 강민호는 지난해까지 303홈런이다. 이제 12개만 보태면 박 코치의 기록을 넘어서게 된다.

박용택은 2237경기에 나선 뒤 은퇴했다. 통산 2108경기에 출장한 강민호는 130경기만 뛰면 최다 출장 기록을 세울 수 있다.

강민호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있다는 게 정말 좋다. '대선배들이 세우신 커리어를 내가 쫓아갈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생각과 꿈이었는데 이제는 도달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게 목표이자 운동하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했다.

삼성은 올 시즌 하위권 전력으로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강민호는 "5강 가려고 이렇게 운동하는 거면 솔직히 화가 날 것 같다. 진짜 운동량이 많다. 하면서 독기도 생기더라. 이렇게까지 해서 야구 못 하면 반성해야 한다. 한 번 붙어봐야 한다. 분위기 타면 또 모른다"고 더욱 의욕을 불태웠다.

[강민호. 사진=마이데일리DB, 심혜진 기자]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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