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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 유스팀 소속의 로메인 먼들(잉글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 풋볼팬캐스트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 유스 소속의 로메인 먼들을 주목했다. 풋볼팬캐스트는 '로메인 먼들은 손흥민과 비슷한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고 유스팀에서 떠오르고 있는 스타'라며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2에서 3골 3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먼들이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19세인 로메인 먼들은 토트넘 21세 이하(U-21)팀에서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손흥민을 대신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지만 로메인 먼들이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토트넘 1군팀에서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3년생인 로메인 먼들은 토트넘이 기대하고 있는 유망주 중 한명이다. 로메인 먼들은 올 시즌 FA컵 3라운드에서 토트넘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토트넘은 5일 열린 울버햄튼과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 패배를 당했다. 토트넘은 울버햄튼전 패배로 최근 2연패 부진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울버햄튼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크로스바를 강타하는 슈팅을 한차례 선보이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였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토트넘은 9일 AC밀란(이탈리아)을 상대로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토트넘 유스팀의 로메인 먼들(오른쪽).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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