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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셀트리온이 올해 이익률을 개선하려면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등 고수익 제품을 성장시켜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 증권업계는 셀트리온이 2022년 4분기 컨센서스(평균추정치)에 못 미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신약 공급 증가가 실적을 견인한다는 리포트를 내놓았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4분기 코로나19 진단키트 시장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자산 충당금 일시비용이 약 500억원 반영됐다”며 “올해 모멘텀으로는 유플라이마 출시와 연말 램시마SC FDA(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예정이 있다”고 분석했다.
유플라이마는 글로벌 제약사 애브비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를 복제한 고농도 제형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은 올해 5월 FDA 승인 후 7월 1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도 올해 말 FDA 허가를 받고 2024년 미국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전체 매출액에서 램시마SC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며 “램시마SC는 미국에서 신약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높은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 2023년 매출액은 2조5384억원, 영업익은 81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26% 증가할 전망”이라며 “고수익 제품믹스 강화와 직판 효과 극대화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사진 = 셀트리온]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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